
대구예술발전소
[개인전]
2025 피부풍경, 제주문예회관, 제주
2023 돌기로 솟은 미움, WWWSPACE, 서울
2021 열매가 맺히는 곳, 새탕라움, 제주
[단체전]
2025 스웰의 궤적, 예술곶산양, 제주
2024 씻고 마시고 기도하라, 프로젝트 목욕탕 및 스페이스 탑동 원, 제주
2024 New Rising Artist:부산물, 제주현대미술관, 제주
2024 욕망탐구, 산지등대, 제주
2023 인간수업:떠다니는 영혼들, 예술공간 이아, 제주
2023 옆으로 누운 말들, 스튜디오126, 제주
[레지던시]
2024 예술곶산양 레지던시, 제주
피부는 내면과 외부 세계가 맞닿는 물리적 경계이자, 환경으로부터의 자극으로 개인의 감정과 기억이 층층이 쌓이는 심리적 표면이다. 나는 이러한 내면을 반영하는 피부를 형상화한다. 여러 질감과 다채로운 색감의 인조가죽을 분할한 뒤 다시 꿰매거나 위에 다양한 형태의 피부 요철을 표현한다. 인조가죽의 화려한 색과 질감, 표면에 돋아난 가시와 덩어리, 튀어나온 손바느질의 흔적은 환경에 저항하고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방어기제인 동시에 스스로를 치유하고 다듬어 온 시간의 지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