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개인전]
2024 진부한 것이 새로운 것이다 / 달천예술창작공간, 대구
2021 PRESENT / 갤러리조선, 서울
2019 RETRO / Coutances Art Center, 꾸탕스 프랑스
2018 Walking Narratives / 스페이스55, 서울
2016 셀프장례 / MAKSK(현 플레이스 막1), 서울
[단체전]
2024 달성 대구현대예술제-그래도, 낭만 / 강정보 디아크, 대구
2024 유연한 틈:시선의 그림자 /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수창청춘맨숀 전관
2022 장생포엔 고래가 없다 / 장생포 고래로 131 작은미술관, 울산
2021 Project B Side Metropolitan / 고양 아람누리 미술관, 일산
2021 DMZ문화예술삼매경 Re; maker / 명파아트호텔, 강원도 고성
[레지던시]
2024 달천예술창작공간, 대구
2020 수창청춘맨숀, 대구
2019 Coutances Art Center, 꾸탕스(프랑스)
시대성은 전면적으로 드러나기도 하지만 사실은 여기저기에 흡수된 채 그만의 이미지적 색깔과 상징성으로 산화해 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언젠가 없어질 수 있는 것에 대해 ‘진부함’이나 ‘그리움’ 정도의 이성과 감성의 이분법적 대결로 놓기보다는, 그 자체를 소재로 삼음으로써 예술적 보편성으로 승화하는 것을 추구하고자 한다. 이는 무의식의 세계, 산책자의 시선으로 국내외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려온 나의 서사를 연결해 가는 방식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