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
무제_캔바스에 아크릴 물감과 흑연 _195x390cm_2019(사진_청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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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_캔바스에 아크릴 물감과 흑연 _200x320cm_2017(사진_청주시립미술관)

무제_캔바스에 아크릴 물감과 흑연 _195x130cm_2017

무제_캔바스에 크릴 물감과 흑연 _195x130cm_2019
유혜숙(1964~ , 서울)
학력
1992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미술학교 회화과 졸업
1989/1999 프랑스 파리 8대학 조형예술학과 학.석사 졸업
1987 이화여대 동양화과 학사졸업
개인전 22 회
2018 그녀의 빈 방으로부터, CJ Art Studio, 청주
2018 Foyers, gallery Maria Lund, 파리
2014 Taking my times, 영은 미술관, 광주
2013 Becoming, 소마 드로잉 센터, 서울
2011 Anonymes, gallery Maria Lund, 파리
주요 단체전
2019 Sillages-추상여운-프랑스 현대 추상전, 청주 시립 미술관, 청주
2019 Recto-verso, MM Gallery, 브뤼셀, 벨기에
2017 Consrtuction Time Again, 바스티유 디자인 센터, 파리, 프랑스
2016 Remind-Hamel was there, WTC Gallery, 로텔담, 네델란드
2016 공상 공화국-광주 비엔날레 특별전, 국립아시아 전당, 광주
작가노트
질료와 시간이 함께 빚어내는 이미지들은, 그들이 스스로 되어지는 것과 동시에, 언제나 나의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개입을 필요로 한다. 완전히 다 보이지않는 것들과 본다고 믿는 것들 사이에서, 나는 이 곳도 저 곳도 아닌 경계에 있는 듯하다. 거기서 어슬렁거리다 현실과 이상이, 어두움과 빛이, 그리고 물성들이 밀고 당기며 만들어내는 미지의 틈이 감지될 때 비로소 움직임을 멈추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바라다 본다. 작업은 또 다른 작업으로 연결되고, 낳고 또 낳고…
그 여정에는 검은 색 물감과 탄소덩어리, 사각의 틀에 단단히 고정된 캔바스 천과 종이… 등이 나의 미지의 땅을 경작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