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 스튜디오 : 15
Multimediaconcerto No. 11 for Violin, Computer and Realtime Video "Theremin"
(바이올린, 컴퓨터, 실시간영상을 위한 다매체협주곡 제11번 “테레민)
테레민은 1924년 러시아의 발명가, 작곡가 테레민(Leon Theremin, 1896~1993)에 의해 개발된 초기의 신디사이저 중의 하나이다. 왼손과 오른손의 움직임 따라 음정이나 음량이 조절되도록 설계되었다. 이 작품에서는 연주자의 연주영상을 시그날로 사용하여 연주자의 움직임에 따라 여러 소리들이 생성되도록 구성하였다. 현대의 영상기술을 테레민의 아이디어에 접목한 작품이다. (Violin: Agnieszka Marucha, Computer: 김용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