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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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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술인

  • 작가명
    링링어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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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노트
  • 내용

     

    스튜디오 : 10

     

    한국 전통음악의 차세대를 이어가는 실력있는 젊은 국악인 권가연, 구슬기, 이승주, 송은재와 그래픽디자이너이자 비주얼아티스트 김길인이 참여해 결성된 국내최초 국악X디자인 융합예술그룹이다.

    링링어라운드는 '우리 주변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 귓가를 맴도는 멜로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대인들은 평소 한국 전통 음악을 즐겨들을 일이 없지만, 우리로 인해 사람들이 국악의 아름다운 소리를 보다 흥미롭고 친숙하게 접해보고, 점점 우리 주변에서도 한국 전통 음악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희망을 담았다.

    여기서 사용되는 링(Ring) 이라는 단어는 한국의 소리가 전해주는 주는 정서적 울림(Sound)로서의 의미와 서로 다른 장르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Connection)의 두 가지 의미를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점점 잊혀져가는 한국의 전통적인 소리와 울림을 감각적인 색 표현과 상징적 의미의 디자인적 조형 구성 등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시각예술로 표현하며 실험적이고 창조적인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 친근한 그러나 색다른 예술작품들을 선보이며, 그러한 일련의 예술적 활동들을 대중들과 함께 향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의 전통적인 선율과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빚어진 독창적인 협업이 21세기 융합예술의 새로운 계보를 형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