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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던시

대구예술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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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예술인

  • 작가명
    홍지철
  • 학력
  • 경력
  • 작가노트
  • 내용

    ○ 분  야 : 시각/평면,입체,설치,미디어,사진

    ○ 스튜디오 : 10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함을 취하고자 사먹었던 생수는 이제 수많은 생수사업 기업들에 의해 다양한 상표가 찍힌 플라스틱용기에 담겨져 소비자들에게 팔려나가고 있다내가 사는 아파트의 분리수거함에만 가 보아도 정말 다양한 생수통이 버려져 있는 걸 목격할 수 있다. 생수 통에 둘러 싸여진 필름지는 깨끗한 물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파란 색을 띄고 있는데, 깨끗하게 포장되어 나온 물을 마신 후에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플라스틱 통과 필름지가 각종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면 과연 우리는 언제까지 파란 이미지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필름지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을 해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