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대구예술발전소 작가와의 만남 시리즈 <영감의 세계>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과의 릴레이 북토크 <영감의 세계>를 운영합니다.
책과 함께 나만의 시간에 몰입함으로서 무뎌졌던 감각과 감수성을 일깨우고, 일상의 작은 성찰과 영감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11월의 북토크] 세상을 바라보는 다른 시각 - 조성익, 이옥선 & 김하나 작가
예술을 통해 세상을 다르게 또 지혜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찾아 나서는 북토크입니다.
책을 통해 우리가 머무르고 지나치는 수많은 공간들에 대해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인사이트를,
삶을 가볍고 유쾌하게 살아갈 수 있는 어른의 지혜를 얻는 11월이 될 것입니다.
저자소개
조성익(홍익대학교 교수, TRU 건축사무소 대표 건축가)
뉴욕에서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 전문가로 일한 후 귀국했으나, 국내에서 지은 건물은 6층이 최고(最高)다.
대신, 건축에 대한 관심이 인간과 삶에 대한 관심으로 넓어졌다. 서울대와 예일대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진천 벚꽃집, 라일락 옥상집, 시몬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설계했다.
맹그로브 숭인 코리빙으로 한국 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으며, 청년층 주거 아이디어를 모은 저서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 실험》을 썼다.
‘매력도시 연구소’를 설립하여 삶에 대한 관심을 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