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선정 결과 공고

올해 입주작가 선정은 예년에 비해 공모자 수가 많았던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

하지만 작업과 작업에 대한 작가의 해석, 비평적 관점 사이에 괴리가 있는 경우와 새로운 작업임에도 사용된 조형적, 미학적 어휘가 낡아 아쉬운 경우들이 더러 있었다. 자신의 작업에 어울리는 담론, 용어, 맥락을 찾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회화의 본성을 묻는 작업들,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디지털을 묻는, 그리고 그 과정에서 파생되는 역설을 다루는 작업, 커뮤니티아트 이후를 묻는 작업, 미술관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묻는 작업 등 진지하고 감각적인 작가들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대구예술발전소가 작가의 작업을 한 단계 성장시킬 확실한 디딤돌이라는 인식이 미술계에 확고하게 자리 잡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으며, 대구예술발전소만의 성격과 컬러를 강화시켜 줄 14기 입주작가들의 활동을 기대해본다.

연번

성명

장르

지역

연락처 뒷자리

1

김○한

시각

경기

2790

2

김○덕

시각

대구

2635

3

김○량

시각

경북

9902

4

김○익

시각

경기

1538

5

손○효

시각

대구

9395

6

유○영

시각

경기

8755

7

임○

시각

경북

7009

8

장○규

시각

경기

7211

9

정○엽

시각

광주

5103

10

최○희

시각

대구

0513

11

최○철

시각

경남

3987

12

최○희

시각

경기

8148

13

허○혜

시각

서울

4341

14

홍○미

시각

서울

9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