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

전효경 작가는 잦은 이사와 이동 속에서 형성된 자신의 경험을 작업의 출발점으로 삼습니다.
현실의 풍경과 꿈, 기억과 상상이 뒤섞인 이미지들을 화면 위에 빽빽하게 채워 넣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합니다.
수묵이라는 수정이 어려운 재료의 특성과 즉흥적인 자동기술법을 활용해
삶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기록합니다.
작가에게 작업은 가질 수 없었던 것들을 기억하는 방식이자, 정착할 수 없었던 삶 속에서 새로운 정착 방식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이제 5층 입주작가 스튜디오 공간으로 이동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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