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

강주리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를 탐구합니다.
자연과 문명, 유기체와 무기체, 과거와 현재, 실재와 환영이 서로 분리되지 않고 연결된 상태를 상상합니다.
종이와 잉크를 주 매체로 사용하며 수많은 선들을 반복적으로 쌓아 올리고, 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우연한 반응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합니다.
작가는 혼성적이고 탈경계적인 서사를 통해 인간 중심의 사고방식에 질문을 던집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하려는 내면의 탐구가 결국 인간의 세계를 더욱 확장시키는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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