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예술발전소

디라이트는 배문경, 서현규 두 작가가 함께하는 팀입니다.
두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입체 작업 등 서로 다른 방식의 작업을 하나의 공간 안에서 연결합니다.
작품 속에서는 시소를 연상시키는 구조와 서로 마주한 인물이 등장합니다.
하트 모양의 얼굴을 한 두 인물은 시소의 양쪽 끝에서 균형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디라이트는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방식이 만나 새로운 장면을 만들어내듯, 관계 역시 끊임없는 균형과 연결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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