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발전소
** 장태화 피아노 독주회** 2022-03-16 17:1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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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M'S CLASSIC MANAGEMENT E-mail : basslcg@hanmail.net 장태화 피아노 독주회 1. 공 연 명: 장태화 피아노 독주회 2. 공연일시: 2022년 3월 18일(금) 오후 6시30분 3. 공연장소: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4. 주 관: 킴스클래식예술기획 5. 후 원: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6. 회 원 권: 전석 초대 7. 공연문의: 053)626-1116,010-3821-5455
킴스클래식 매니지먼트 TEL.FAX 053)626-1116 대구시 남구 대명2동 11793-1번지 2층 (705-817) 피아니스트 장태화 -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졸업 -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석사 졸업 - 미국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박사(D.M.A) 졸업 - Collins Hall, Performing Arts Center Orchestra Hall 등 다수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 귀국독주회, 2017 - 솔로 리사이틀, 2018 - 대구음악제 '피아노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 2019 - 솔로 리사이틀, 2019 - 웃는 얼굴 아트센터 기획 ‘Piano week', 2020 - 대구 콘서트 하우스 기획 ‘대구 아티스트 위크’, 2021 - 현) 영남대학교, 경북예고 출강 천마피아노연구회, 한국피아노음악학회(KOPTA), 대구음악협회 회원 Program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15 in D Major '전원' Op. 28 윤이상 /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R. Schumann / Waldszenen for piano, Op.82 Program Note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15 in D Major '전원' Op. 28
1801년에 작곡된 이 곡은 1802년 8월 빈의 예술과 산업 상점을 통해 초판 되었고 베토벤 사후인 1838년 함부르크의 출판사 크란츠에 의해 ‘전원’이라는 별칭이 붙여져 출판되었다. 4악장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작곡되었고 형식과 내용면에서 차분함이 엿보인다. 1악장 ‘Allegro’ 3/4박자의 D장조로 왼손 베이스의 연속적인 진행으로 시작되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2악장 ‘Andante’ 2/4박자의 d단조의 곡으로 A-B-A’의 복합3부형식으로 작곡되었으며 피치카토를 연상시키는 왼손의 스타카토 음형과 오른손 화음으로 선율이 진행된다. 3악장 ‘Scherzo-Allegro vivace’ 3/4박자의 D장조로 스케르초와 트리오 구성의 복합3부형식이다. 오른손의 옥타브에서 왼손 옥타브로 이어지는 멜로디로 시작하여 경쾌하고 빠른 리듬으로 이어지는 스케르초로 시작된다. 4악장 ‘Rondo-Allegro ma non troppo’ 6/8박자의 D장조 곡으로 소나타 론도 형식이다. 카를 라이네크(Karl Reineck, 1824-1910)는 이 악장에서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 또는 산림들의 속삭임을 연상’시키는 곡이라 하였으며 왼손의 부드럽게 반복되는 리듬 위에 오른손의 선율이 진행되는 자연을 연상시키는 악장이다. 윤이상 /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 1958년 작곡된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소품’(Fünf Stücke für Klavier)은 같은 해에 다름슈타트 ‘국제하기강습회’(Darmstädter Férienkurse)를 통해 슈독하우젠, 노노, 불레즈, 마데르나, 존 케이지 등 아방가르드 작곡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현대음악의 정체와 흐름을 파악해나가던 시기에 작곡된 곡이다. 윤이상은 쇤베르크(Arnold Schöenberg, 1874-1951)의 제자인 요제프 루퍼(Josef Rufer, 1893-1985)를 찾아 베를린으로 유학을 떠났으며, 실제로 유학 시절 루퍼에게 쇤베르크 악파의 음렬기법을 사사하였다. 이 곡은 12음 기법인 ‘쇤베르크적인 기법’을 사용하여 작곡된 곡으로 5개의 소품으로 구성되며 독일 다름슈타트와 네덜란드 빌토벤에서 잇따라 성공적으로 초연되며 유럽에서의 첫 성공을 거두게 된다. 소품1 ‘Adagio, grazioso – Andante’ 그 음에 내재하는 듯한 장식음과 중심음이 선이 되어 나타난다. 소품2 ‘Andantino, espressivo – Allegretto – Andantino’ 선율의 우아한 서정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중심음을 통해 나타난다 소품3 ‘Allegro moderato – poco Andante’ 리드미컬한 소품으로 넓은 음정과 응축된 음정이 교차되어 나타난다. 소품4 ‘Allegro – Moderato’ Allegro와 Moderato의 대비가 템포, 리듬, 악상 그리고 음렬에서 나타나고 있다 소품5 ‘Allegro – Andante – Allegretto’ 음렬상 대칭을 이루고 단음에 다양한 다이내믹을 구사하며 지금까지 소품들의 요소를 집약, 재현하고 있다. . R. Schumann / Waldszenen for piano, Op.82 하인리히 라우베(Heinrich Laube, 1806-1884)의 <사냥일지>와 크리스티안 프리드리히 헤벨(Christian Friedrich Hebbel, 1813-1863)의 시 <숲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작곡된 ‘숲의 정경’(Waldszenen)은 1848년 12월 29일에 시작하여 일주일만인 1849년 1월 6일에 작곡되었으며 9개의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스트는 “풍부한 시적 감성과 함께 청중들을 신선한 기후의 북유럽의 숲으로 인도한다”고 그의 저서에 기술하고 있다. 제1곡 입구(Eintritt) 4/4박자의 Bb장조로 ‘너무 빠르지 않게(Nicht zu Schnell)’ 라는 빠르기를 가지고 있다. 제2곡 숨어 기다리는 사냥꾼 (Jäger auf der Lauer) 4/4박자의 d단조로 ‘매우 생기있게(Höchst lebhaft)’라는 빠르기를 가지고 있다. 6도의 도약을 보이는 수직적 화성의 긴 음가와 셋잇단음표의 수평적 짧은 선율이 한 마디 단위로 대비를 이룬다. 제3곡 고독한 꽃 (Einsame Blumen) 2/4박자의 Bb장조로 ‘단순하게(Einfach)’라는 빠르기를 가지고 있다. 이 곡은 작은 론도 형식으로 왼손 반주와 오른손 선율 구조의 담백한 진행이 특징이다. 제4곡 저주 받은 장소(Verrufene Stelle) 4/4박자의 d단조로 ‘매우 생기있게(Höchst lebhaft)’라는 빠르기를 가지고 있다. 이 곡에는 인간의 피를 삼킨 꽃에 관한 헤벨의 시가 함께 쓰여있다 제5곡 정다운 풍경(Freundliche Landschaft) 2/4박자의 Bb장조로 ‘빠르게(Schunell)’로 지시되어있다. 복합 2부분 형식으로 성부를 달리하여 선율을 변형 발전시킨 것이 특징이다
제6곡 숙소(Herberge) 복합2부분형식의 이곡은 4/4박자의 Eb장조로 ‘보통속도로(Mäßig)’의 빠르기를 가진다.
제7곡 예언하는 새(Vogel als Prophet) 4/4박자의 g단조로 ‘느리게, 매우 부드럽게(Langsam, sehr zart)’라는 빠르기를 지닌다. 복합2부형식의 이곡은 새의 소리를 묘사한 듯 오른손 리듬과 선율진행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제8곡 사냥의 노래(Jagdlied) 6/8박자의 Eb장조로 로 ‘활발하게, 힘차게(Rasch, kräftig)’라는 빠르기를 가진다. 복합3부분형식의 이 곡은 후에 제9곡 <이별>을 작곡하여 포함시키기 전 이 작품의 가장 마지막 곡이었으며, 절정을 이루는 곡이었다.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규칙적인 리듬과 함께 포르테와 스포르찬도가 사용되어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하고 있다.
제9곡 이별(Abschied) 4/4박자의 Bb장조로 ‘빠르지 않게(Nicht Schnell)’로 지시되어 있다. 서정적인 선율로 이별을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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